저희 회사 내부적으로 Backstage기반의 IDP 구축을 하고 있는데요.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 module을 마켓플레이스와 같이 공유되는 곳이 있을꺼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문의드립니다.
저희 회사에서 일일이 필요한 기능을 만드는 것도 좋지만, 어딘가에 오픈소스 형태로 Backstage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모듈이 있을꺼같다는 생각에 …. 물론, 기업의 민감한 정보가 아닌, 기능 기반의 관련 오픈소스들이 모여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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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stage 자체가 플러그인 생태계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져서 공식 플러그인 디렉토리 같은 공유 공간은 이미 존재하긴 합니다. 다만 실제로 기업 환경에서 IDP를 구축해보면, 그대로 가져다 써도 될 만큼 완성도 높고 업무에 바로 맞는 모듈은 생각보다 많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대부분 어느 정도 커스터마이징이 필요하더라고요.
경험상 공용 플러그인들은 인증이나 기본 인프라 성격의 기능 위주로 참고하거나 출발점으로 쓰는 정도가 적당했고, 회사 내부 프로세스와 밀접한 기능들은 직접 만드는 게 오히려 빠르고 유지보수도 수월했습니다. Backstage 구조 자체가 React + TypeScript 기반이라 확장 난이도도 높지 않고, 요즘은 LLM 활용하면 기본 골격 잡는 것도 크게 부담되지 않는 수준이라 내부 모듈화 전략이 꽤 현실적인 선택이었습니다.
그래서 마켓플레이스는 필요한 부분만 선별적으로 참고하고, 핵심 기능은 사내 요구사항에 맞춰 직접 구현하는 쪽이 장기적으로 가장 효율적인 접근이라고 느꼈습니다.
참고로 저는 리액트랑 스프링 쪽으로 5년 정도 개발했고, Rust Kernel 연구와 k8s 기반 DevOps도 같이 하고 있어서 이런 쪽으로 조금 편향된 시각일 수도 있습니다 ㅎㅎ 그래도 실무에서는 외부 모듈 찾아다니는 시간보다 직접 필요한 기능 만드는 쪽이 훨씬 효율적이었던 경험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