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현업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Kubernetes 경량화 기술 사례를 알고 싶습니다

여기 계신 분중에 K3s, MicroK8s, Minikube, KubEedge 등 K8s 경량화 기술 중에 주로 어떤 기술을 사용하는지 궁금합니다. 각 기술별 장/단점이 있기는 한데, 실제 사례를 알고 싶어서요.

다른 게시판에 KubeEdge 정보도 있긴한데… 저는 실제 국내 기업들이 주로 사용하고 있는 사례를 알고 싶어서요.

1 Like

자료가 많고 커뮤니티가 많이 활성화된 k3s를 많이 쓰는것 같습니다.
작년 CNKCD2024 행사때 자율주행 자동차의 주행기록장치에 K3S를 이용해 운용한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아래 사례를 참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3 Likes

너무 좋아요. 작년행사니 최신 사례가 되네요. @galaxyeunha0530 조현민님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3s, MicroK8s, Minikube, KubeEdge 같은 경량 Kubernetes 기술이 실제 국내 환경에서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 주셨는데, 저도 직접 운영에 투입된 경험이 있는 것은 아니라서 학습 과정과 주변 사례를 토대로 정리한 정도라는 점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그 범위 안에서 보면, 국내에서는 각 기술이 활용되는 목적이 비교적 뚜렷하게 구분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 운영 환경에서 가장 자주 언급되는 경량형 기술은 K3s입니다. 설치가 간단하고 하드웨어 요구사항이 낮아서 공장·물류 같은 현장 장비나 매장 단위 소형 서버에 배포하는 방식으로 소개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Rancher 기반 관리 체계와 잘 맞는다는 점도 자주 언급되는데, 반면 복잡한 Operator 기반 워크로드나 대규모 클러스터 운영에서는 한계가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MicroK8s는 운영보다는 개발·연구 환경에서 쓰인다는 인상이 강합니다. Ubuntu 기반 조직에서는 단일 노드 개발 환경을 빠르게 마련하기 좋아서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들었고, add-on 중심의 구성 방식도 학습·PoC 목적과 잘 맞는 편입니다. 다만 멀티 노드 구성이 가능하더라도 본격적인 운영 클러스터로써의 활용 비중은 크지 않아 보입니다.

Minikube는 거의 전적으로 로컬 개발과 교육 용도로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실운영 사례는 찾기 어렵고, 실습용·테스트용으로 가장 흔하게 선택되는 도구라는 정도가 공통적인 분위기입니다.

KubeEdge는 에지 컴퓨팅 특화 기술이다 보니 제조·스마트팩토리·통신 분야에서 파일럿 형태로 검토되는 사례가 일부 소개되었지만, 상용 운영까지 이어진 경우는 아직 많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오프라인 내성과 에지-클라우드 분리 구조라는 장점이 있지만, 성숙도나 운영 난이도 측면에서는 선택이 쉽지 않다는 인상입니다. 운영 난이도 비교적 높고 생태계 성숙도가 상대적으로 부족(국내 문서, 사례 제한적)한 것 같습니다.

국내 사례만 놓고 보면, 경량 Kubernetes 기술이 운영 계층에서 폭넓게 쓰인다기보다는 목적에 따라 분명하게 나뉘는 흐름이 있습니다. 운영 지향이라면 K3s, 개발·연구는 MicroK8s, 로컬 학습은 Minikube, 특화된 에지 PoC는 KubeEdge 정도의 구도가 가장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경험 기반은 아니지만, 이런 방향성이 큰 틀의 흐름으로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