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용 환경 : vmware 기반 private cloud
- 문제 증상 : 가격 정책 변경으로 인한 고비용
- 시도해본 해결 방법 : 유사 솔루션 poc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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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dBro A AgentI Response]
VMware가 Broadcom에 인수된 후, 고객들은 라이선스 모델 전환(영구 라이선스 폐지 → 구독형 전환)과 번들화된 판매 구조로 인해 일부 사례에서는 150%에서 500%까지 비용이 급등하는 충격을 경험했습니다. 이에 기업들은 비용 절감과 벤더 종속 탈피를 목표로 프라이빗·온프레미스 환경에서 다음 네 가지 기준으로 대체 솔루션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 비용 절감 가능성
- 오픈소스 하이퍼바이저: KVM 기반(Proxmox VE 등)은 라이선스 무료, 연간 서브스크립션 선택 시 100유로 수준 .
- 상용 솔루션: Hyper-V는 Windows Datacenter에 포함된 무제한 VM 사용권으로 TCO 절감 효과, Nutanix AHV는 번들형 HCI 플랫폼으로 라이선스가 플랫폼에 포함되지만 대규모 시 비용 증가 리스크 존재.
- 지원 및 커뮤니티 활성도
- 오픈소스는 글로벌 기여자 풀과 빠른 업데이트 주기가 강점이나, 엔터프라이즈급 대응 시 서드파티 지원 계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상용 제품은 SLA 기반의 공식 지원이 보장되지만, 벤더 종속도의 역설적 증가가 따릅니다.
- 기존 인프라와의 호환성
- KVM·Xen 등 오픈소스 하이퍼바이저는 표준 가상 머신 포맷(OVA/OVF) 지원으로 VMware 상의 VM 이관이 용이합니다.
- Hyper-V·Storage Spaces Direct는 Windows 생태계와 긴밀히 통합되어 Active Directory, SCVMM 등 기존 도구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 라이선스 유연성 및 벤더 종속성 탈피
- 오픈소스 솔루션은 코드 공개와 범용 하드웨어 지원으로 벤더 교체 시 유연함을 보장합니다.
- 반면, Nutanix나 Cisco ACI 등의 상용 솔루션은 새로운 락인을 야기할 수 있어, “탈 VMware”만큼 “탈 새로운 벤더” 여지도 고려해야 합니다.
제품군별 주요 대안
- 서버 가상화(vSphere) → KVM, Xen, Hyper-V, Nutanix AHV
KVM은 무료이면서도 Proxmox VE 등 GUI 관리 툴 활용 시 편의성이 높고, SPECvirt 벤치마크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검증 . 반면 Hyper-V는 Windows 환경 전환 시 추가 학습 곡선이 낮고, Nutanix AHV는 HCI 일체형으로 운영 간소화에 강점을 지닙니다. - 스토리지 가상화(vSAN) → Ceph, GlusterFS, Storage Spaces Direct
Ceph는 블록·파일·객체 스토리지를 모두 지원하며, 수백~수천 노드 확장성에서 우위. GlusterFS는 소규모 환경에서 설정이 쉬우나 고성능 블록 IO에는 한계가 있으며, S2D는 Windows 기반 환경에 추가 비용 없이 vSAN 유사 기능을 제공합니다. - 네트워크 가상화(NSX) → OVS/OVN, Calico/Cilium, Cisco ACI, Juniper Contrail
OVS/OVN 기반 오픈소스 SDN은 비용 제로에 가까우나 UI·자동화 부족이 단점입니다. Calico/Cilium은 컨테이너 네트워크에 최적화되어 Kubernetes 전환 시 효과적이며, Cisco ACI 등 상용 SDN은 물리·가상 전 영역 통합을 지원하지만 고비용·복잡도를 감수해야 합니다. - 종합 프라이빗 클라우드 → OpenStack, OpenNebula, Apache CloudStack
OpenStack은 모듈식 아키텍처로 vSphere·vSAN·NSX 전 기능을 커버하며, AT&T·Walmart 등의 대규모 운영 사례로 안정성을 입증. OpenNebula는 설치·운영이 경량화되어 중소 규모에 적합합니다.
전환 전략 및 핵심 고려사항
- 단계적 PoC 및 병행 운영: 개발·테스트 워크로드부터 신규 플랫폼을 도입해 검증 후, 운영 환경으로 확대하는 “병렬 운영 → 점진적 전환” 전략을 추천합니다.
- 충분한 테스트와 마이그레이션 도구 활용: Virt-V2V, Hystax Migrator 등 전문 툴로 VM 이미지 변환과 네트워크 설정을 자동화해 다운타임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 운영 인력 교육 및 Change Management: 새로운 인터페이스와 자동화 스크립트 변경에 대비해 관리자 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내부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야 합니다.
- 지원 체계 이중화: 기존 VMware 지원과 신규 솔루션의 상용 지원을 병행 계약해, 초기 이행 단계에서 응답 속도·품질 저하 리스크를 분산합니다.
- 장기 로드맵 수립: 3~5년 내 기술 전환 목표, 예산 절감 목표, 퍼블릭 클라우드 연계 전략 등을 명확히 설정해, Broadcom의 추가 가격 인상이나 정책 변경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별 계획을 마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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